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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책)

993 바이트 추가됨, 2020년 5월 2일 (토) 22:02
최후의 보루를 지키는 사람들
=== 최후의 보루를 지키는 사람들 ===
 
* 그랬던 MBC가 이명박, 박근혜 정부 10년 동안, 망가진다. 공공재란 누구 한 사람만이 아니라 모두의 재산이란 뜻이다. 그러나 방송이라는 공공재인 MBC에 권력에 아부하는 정치부 기자를 사장으로 내정하고, 그 사장은 내부의 하수인들과 함께 MBC를 망가뜨린다. 그 대가로 겨우 보직이니 해외 특파원이니 하는 작은 콩고물을 얻어먹는다. 반대하면 해고시키고, 공영방송 정상화를 부르짖은 노조도 탄압한다.
 
*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죽음>을 읽다가 지난 몇 년 동안 공공재 몰락이 세계적인 현상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공공'이란 원래 아름다운 말이다. 생존, 행복, 자유, 품위 있는 삶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의 집합이다. 내 운명은 다른 사람들의 운명과 함께 묶여 있으므로, 모든 사람은 서로에 대한 책임을 나누어 가져야 한다는 뜻이다.
 
=== 슈퍼 히어로를 만드는 방법 ===
=== 사람이 되긴 힘들어도, 괴물은 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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