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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책)

1,142 바이트 추가됨, 2020년 5월 2일 (토) 22:14
복수는 버티는 자의 것이다
=== 복수는 버티는 자의 것이다 ===
 
* 누군가 나쁜 소식을 가져왔을 때, 절대로 메신저에게 분을 풀면 안 된다.
 
* '''잘못한 사람이 누구인지 파악하기 전에 당장 눈앞에 있는 사람에게 화를 내면 아무도 내게 나쁜 소식을 전해주지 않는다. 주위에 입바른 충언을 하는 사람도 사라진다. 결국 아무것도 모르는 고독한 폭군만 남는다. 내 행동에 아무도 잘못을 지적하지 않는다면 내가 완벽한 상사라서 그런 게 아니라, 포악한 리더가 되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직언을 꺼리는 것은 공포심 때문이다.
 
* 직장생활의 가장 나쁜 점이다. 바른말하면 쫓겨나고, 나가면 죽는다고 겁을 준다. 그렇게 겁을 주면, 입을 다문다. 조직이 망가지는 지름길이다.
 
* 2012년 MBC 경영진은 해고를 남발했다. 그 기준은 앞장서서 싸우느냐, 뒤로 빠지느냐였다. 앞장서서 싸운 사람을 본보기로 자르면, 굴복하고 복종하는 사람만 남는다. 방송사에 입사해 기자로, 피디로 자부심을 가지고 살던 사람들의 꿈을 죽인 것이다.
 
=== [우리의 일이 놀이가 되려면] ‘을’들이 행복한 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