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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책)

16 바이트 제거됨, 2020년 5월 3일 (일) 11:30
협력의 진화를 위한 한 번의 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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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800x0.jpeg|프레임|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 퇴진 요정 김민식 피디의 웃음 터지는 싸움 노하우]]
== 1부. 회사를 사랑한 딴따라 ==
=== 협력의 진화를 위한 한 번의 응징 ===
* 1984년 미시간대학교 정치학과 교수인 로버트 액설로드는 전 세계 게임이론가, 컴퓨터공학자, 경제학자, 그리고 심리학자 등을 상대로 죄소위 죄수의 딜레마 게임에서 가장 높은 보수를 얻을 수 있는 전략을 공모했다... 이 리그전에서 가장 높은 보수를 얻어 승리한 전략은, 제출된 전략들 중에 가장 간단한 형태의 전략이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Tit for tat(이하 TFT) 전략'이 그것이다.
* TFT 전략은 다음과 같은 아주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다.
2. 게임이 반복되는 경우, 상대방의 이전 행동을 그대로 따라한다. 즉 상대방이 바로 전 회에 '협조'를 했으면 자신도 이번 회에 '협조'를 하고, 상대방이 전 회에 '배신'을 했으면 자신도 이번 회에 '배신'을 한다.
다시 말해 '''TFT 전략은 선하게 게임을 시작한 후, 상대방의 호의에는 호의로, 악의에는 악의로 대응한다는 '상호성의 원칙'에 기반을 두고 있다.'''
</no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