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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책 |제목=세계를 뒤흔든 30인의 리더에게 인생과 성공을 묻다, 더 인터뷰 |원제=상동 |저자=조선일보 위클리비즈 팀 |옮긴이=없음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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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프 도벨리(<스마트한 생각들> 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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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탁월한 선택을 위해서는 잘못된 선택을 피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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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바쁜 현대인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첨가'가 아니라 '삭감'이라고 주장한다.그는 "탁월한 선택을 하는 노하우는 잘못된 선택을 피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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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이 미켈란젤로에게 물었다고 한다. "당신은 어떻게 <다비드상> 같은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까?" 미켈란젤로가 대답했다. "아주 간단합니다. 다비드와 관련 없는 것은 다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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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검증(social proof)은 그렇게 우리 뇌리에 깊이 뿌리 박혀 있습니다. 현대 문명사회와는 맞지 않아요. 그럼에도 여전히 우린 그 틀에 갇혀 있습니다. 단지 양복을 입은 수렵 채집민일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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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궈력을 가진 리더일수록 직언을 하는 참모가 반드시 2~3명은 있어야 합니다. 결정을 내리기 전에 이 사람들에게 의견을 묻고 일부러 반대 의견을 내달라고 하십시오. 그들과 논의를 거친 후에는 일방향 톱다운으로 가도 좋습니다. 오히려 그게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이 될 수도 있어요. 우리는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는데, CEO들은 사실 매우 외롭습니다! 누군가 자기 의견에 반대해주길 바라지요. 자기 관점과 다른 관점에서 의견을 듣고 싶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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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공통점은 나쁜 리더 대부분이 마이크로 매니저라는 점입니다. 회사의 사소한 일이나 직원 개개인의 일거수일투족까지 관리, 감독하려 들지요. 그러나 돌아보면, 한 회사가 성공을 거두려면 올바른 산업에 진출했는가가 더 결정적입니다. 즉 당신이 노를 잘 젓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애당초 좋은 배에 타는 게 훨씬 낫다는 겁니다. 이건 워런 버핏이 했던 말입니다. 산업 자체가 호기를 맞으면 실력 없는 리더도 그럭저럭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요. 반면 하락하는 산업에서는 모든 걸 제대로 해도 리더의 평가가 함께 하락하는 것을 막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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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것은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기도 합니다. 취업을 앞둔 젊은이들은 '난 어느 기업에 취직해서 무슨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해요. 회사의 네임밸류와 연봉이 1순위 고려 대상이지요. 정작 장래에 유망한 직종과 산업이 뭔지 따지는 이들은 별로 없어요. 직업을 선택할 때 향후 30년간 업계 동향이 어떻게 될지가 가장 중요한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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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보다 '이렇게 하면 망한다'를 파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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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뉴스에 얽매여 사는 것은 '정보 오류'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뇌에 주입되는 정보의 양이 어떤 임계점을 넘으면 실제 결정의 질이 떨어진다는 연구도 발표됐지요. 다른 인터뷰에서 언급했지만, 뉴스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은 설탕이 몸에 미치는 것과 같습니다. 자극적이지만 건강을 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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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내가 말하는 '나쁜 뉴스'는 짤막하게 보도되는 속보성 뉴스를 말합니다. 베이루트에서 무슨 폭발이 일어났고 러시아에서 어떤 비행기가 추락됐다는 등의 단발성 이벤트 뉴스 말이에요. 단발성 속보는 관능을 자극할 뿐이며 세상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지요. 이런 수박 겉핥기는 우리 인생에 하등 도움이 안 됩니다. 뉴스를 끊은 지 3년이 지난 지금 난 전혀 뒤쳐지지 않았고, 글을 쓸 때 더 명확한 사고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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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읽어야 할 '좋은 뉴스'는 단발성 사건에 대한 것이 아니라 사건을 유발하는 원인을 고찰하는 것입니다. 내용이 좀 더 길고 통찰력 있는 심층 보도 같은 것이요. 특종 같은 게 요즘 시대 무슨 의미가 있나요. 무슨 일이 터지면 30분 안에 트위터에 다 퍼질 텐데. 내가 편집국장이 되면 사건을 보도하는 일간지가 아니라, 사건을 유발한 배후 요인들을 파헤치는 주간지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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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덤 그랜트(와튼스쿨 최연소 종신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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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려하고 베푸는 것도 성공의 비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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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베푸는 일이 성공하는 데 더 중요해진다고 했는데, 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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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과 교통의 발달로 세상 사람들이 더욱더 서로 연결되기(connected) 때문입니다. 과거에 사람들은 훨씬 독립적이고 분리된 채 일했지만, 요즘은 많은 조직이 협업을 하고 팀으로 일하지요. 서비스 산업의 폭발적 성장도 한몫했어요. 그 분야 사람들은 손님과 고객에게 얼마나 혜택으라 주고 잘 봉사하느냐가 생명이에요. 여기에 소셜미디어가 힘을 보탰고요. 페이스북 프로필만으로도 어떤 살마인지 알아낼 수 있습니다. 나쁜 사람으나 금방 들통 나기 마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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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CEO라면 당장 무엇을 하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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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서로 더 많이 잘 베풀도록 격려하는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채용할 때 능력은 있더라도 테이커는 배제하고, 기버와 매처 위주로 선발하겠습니다. 이미 테이커를 구분할 수 있는 일부 기법이 개발되고 있어요. 또 직원 중에서 기버가 더 많은 보상을 받고 승진할 수 있는 시스ㅔㅁ을 만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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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5일 (일) 00:44 판

더 인터뷰(책)
제목 세계를 뒤흔든 30인의 리더에게 인생과 성공을 묻다, 더 인터뷰
원제 상동
저자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팀
옮긴이 없음
그린이
출판사 21세기북스
출간일 2014.4.18
쪽수 348
ISBN13 9788950955182
ISBN 8950955180
더 인터뷰: 세계를 뒤흔든 30인의 리더에게 인생과 성공을 묻다

1 책 소개

《조선일보》 ‘위클리비즈’에 소개된 30명의 명사들의 인터뷰 내용을 책으로 구성했다. 신문으로 읽는 것보다 책으로 읽으니 좀 더 느낌이 새롭다.

2 이 책을 읽은 이유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오랜 만에 읽고 싶었다.

3 읽은 시기

2019년 추석 어간

4 인상적인 글귀

4.1 세스 고딘(<보랏빛 소가 온다> 저자)

"이제까지 우리는 기존 체제에 순응적이었습니다. 순응이라는 것은 지금까지는 잘 먹혔지요. 하지만 오늘날 어떤 조직이 성공하는지, 어떤 가치가 창조되고 있는지를 보세요. 이제는 더 이상 순응적이기만 한 조직은 성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정보, 기술, 제품이 넘쳐나는 과잉의 시대다. 이렇게 바뀐 세상이 요구하는 것이 바로 이카루스 같은 인물이다. 즉, 남들과 다른 것을 하는 사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사람, 안전지대(comfort zone)를 과감하게 박차고 나갈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는 이런 사람들을 '예술가'라고 불렀다.

- 17쪽

당신은 스스로 예술가라고 생각하십니까?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언제 노동자에서 예술가로 바뀌었는지요?

"제 인생에서 가장 커다란 방향 전환 시점은 생존을 위해 다른 모든 사람이 기대하는 방식으로 일하던 것에서 탈피해 저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일을 해나가기 시작한 때일 겁니다."

- 18쪽

두려움 없이 탁월함도 없다

우리 삶의 포인트는 '두려움'입니다. 우리는 두려움 없이 탁월한 작품을 창작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위대한 작품뒤에는 항상 두려움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당신은 두려움과 함께 춤을 추어야 합니다. 두려움은 우리가 예술을 해나가는 과정의 일부분이 되어야 합니다. 두려움이 없는 건 무서울 게 없는 상태가 되는 겁니다. 두려움이 없는 상태는 어리석음이나 마찬가지입니다.그러니 우리는 두려움을 없애는 법을 궁리할 것이 아니라, 두려움과 친구가 되는 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네가 두려움이니? 환영해.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우리 함께 춤을 추자'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중략)

중요한 건 뭔가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훌륭한 것을 만들 수 없다는 겁니다.두려움이 없다는 것은 날조나 사기이니까요. 우리는 두려움을 가질 때, 그럼에도 두려움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더 나아갈 수 있을 때 무언가 위대한 일을 해낼 수 있는 겁니다.

- 21쪽
"전 살면서 아주 많은 실수를 저질렀어요. 예를 들어 1990년대 초반 인터넷에서 매우 흥미로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발견하고 거기에 대한 책을 쓰자고 결심했습니다. <Best of the Net>이라는 책은 겨우 400부 팔리는 데 그쳤습니다. 같은 시간과 노력을 검색 엔진에 투자했더라면 야후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도 있었겠지요.

- 22쪽

뱀파이어 같은 비판은 무시하라

우리가 무시해야 할 비판과 긍정적 피드백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

"아, 좋은 질문이에요. 먼저 우리가 이해해야 하는 것은 세상엔 두 가지 종류의 비판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는 당신을 비난함으로써 만족을 얻는 부류입니다. 뱀파이어처럼 다르사람들을 물고 늘어져 자신은 그걸로 이득을 본다고 생각하지요. 우리는 이러한 비판을 전부 무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당신을 돕고 싶어하기 때문에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이들 부류도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지요. 당신을 보호하기 위해, 혹은 당신이 상처받는 것을 보고 싶지 않기 때문에 당신을 무조건 위험에 숨기고 싶어하는 겁니다.예를 들어 이런 거지요. '그렇게 수업 중에 자꾸 손을 들지마. 그러다가 틀리며 창피하잖아.'

그리고 다음으로는 당신을 아끼고, 당신이 ㅂ조고 싶어하는 세상을 보도록 지지하기 위해 비판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이렇게 묻습니다. '너는 이런저런 점을 고려해봤나?' 혹은 '네가 지금 하고 있는 방식 대신 이런 식으로 방법을 한번 바꿔보는 것은 어때?' 이런 식의 비판은 당신의 삶을 완전히 바꿀 수 있습니다."

- 23~24쪽
제가 남들과 다른점이 있다면, 저는 그러지 않았다는 겁니다. 저는 단지 모든 사람과 같은 정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다른 사람들처럼 순응하지 않았고, 그런 아이디어를 회피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 25쪽

4.2 롤프 도벨리(<스마트한 생각들> 저자)

탁월한 선택을 위해서는 잘못된 선택을 피해야지요

그는 바쁜 현대인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첨가'가 아니라 '삭감'이라고 주장한다.그는 "탁월한 선택을 하는 노하우는 잘못된 선택을 피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교황이 미켈란젤로에게 물었다고 한다. "당신은 어떻게 <다비드상> 같은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까?" 미켈란젤로가 대답했다. "아주 간단합니다. 다비드와 관련 없는 것은 다 버렸습니다."

- 29~30쪽
사회적 검증(social proof)은 그렇게 우리 뇌리에 깊이 뿌리 박혀 있습니다. 현대 문명사회와는 맞지 않아요. 그럼에도 여전히 우린 그 틀에 갇혀 있습니다. 단지 양복을 입은 수렵 채집민일 뿐이지요.

- 32쪽
큰 궈력을 가진 리더일수록 직언을 하는 참모가 반드시 2~3명은 있어야 합니다. 결정을 내리기 전에 이 사람들에게 의견을 묻고 일부러 반대 의견을 내달라고 하십시오. 그들과 논의를 거친 후에는 일방향 톱다운으로 가도 좋습니다. 오히려 그게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이 될 수도 있어요. 우리는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는데, CEO들은 사실 매우 외롭습니다! 누군가 자기 의견에 반대해주길 바라지요. 자기 관점과 다른 관점에서 의견을 듣고 싶어합니다.

- 34쪽
또 다른 공통점은 나쁜 리더 대부분이 마이크로 매니저라는 점입니다. 회사의 사소한 일이나 직원 개개인의 일거수일투족까지 관리, 감독하려 들지요. 그러나 돌아보면, 한 회사가 성공을 거두려면 올바른 산업에 진출했는가가 더 결정적입니다. 즉 당신이 노를 잘 젓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애당초 좋은 배에 타는 게 훨씬 낫다는 겁니다. 이건 워런 버핏이 했던 말입니다. 산업 자체가 호기를 맞으면 실력 없는 리더도 그럭저럭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요. 반면 하락하는 산업에서는 모든 걸 제대로 해도 리더의 평가가 함께 하락하는 것을 막기 어렵습니다.

사실 이것은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기도 합니다. 취업을 앞둔 젊은이들은 '난 어느 기업에 취직해서 무슨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해요. 회사의 네임밸류와 연봉이 1순위 고려 대상이지요. 정작 장래에 유망한 직종과 산업이 뭔지 따지는 이들은 별로 없어요. 직업을 선택할 때 향후 30년간 업계 동향이 어떻게 될지가 가장 중요한데 말이에요.

- 36쪽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보다 '이렇게 하면 망한다'를 파악하라

현대인이 뉴스에 얽매여 사는 것은 '정보 오류'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뇌에 주입되는 정보의 양이 어떤 임계점을 넘으면 실제 결정의 질이 떨어진다는 연구도 발표됐지요. 다른 인터뷰에서 언급했지만, 뉴스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은 설탕이 몸에 미치는 것과 같습니다. 자극적이지만 건강을 해칩니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나쁜 뉴스'는 짤막하게 보도되는 속보성 뉴스를 말합니다. 베이루트에서 무슨 폭발이 일어났고 러시아에서 어떤 비행기가 추락됐다는 등의 단발성 이벤트 뉴스 말이에요. 단발성 속보는 관능을 자극할 뿐이며 세상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지요. 이런 수박 겉핥기는 우리 인생에 하등 도움이 안 됩니다. 뉴스를 끊은 지 3년이 지난 지금 난 전혀 뒤쳐지지 않았고, 글을 쓸 때 더 명확한 사고를 합니다.

우리가 읽어야 할 '좋은 뉴스'는 단발성 사건에 대한 것이 아니라 사건을 유발하는 원인을 고찰하는 것입니다. 내용이 좀 더 길고 통찰력 있는 심층 보도 같은 것이요. 특종 같은 게 요즘 시대 무슨 의미가 있나요. 무슨 일이 터지면 30분 안에 트위터에 다 퍼질 텐데. 내가 편집국장이 되면 사건을 보도하는 일간지가 아니라, 사건을 유발한 배후 요인들을 파헤치는 주간지를 만들겠습니다.

- 37쪽

4.3 애덤 그랜트(와튼스쿨 최연소 종신교수)

배려하고 베푸는 것도 성공의 비법입니다

갈수록 베푸는 일이 성공하는 데 더 중요해진다고 했는데, 왜 그런가요?

"통신과 교통의 발달로 세상 사람들이 더욱더 서로 연결되기(connected) 때문입니다. 과거에 사람들은 훨씬 독립적이고 분리된 채 일했지만, 요즘은 많은 조직이 협업을 하고 팀으로 일하지요. 서비스 산업의 폭발적 성장도 한몫했어요. 그 분야 사람들은 손님과 고객에게 얼마나 혜택으라 주고 잘 봉사하느냐가 생명이에요. 여기에 소셜미디어가 힘을 보탰고요. 페이스북 프로필만으로도 어떤 살마인지 알아낼 수 있습니다. 나쁜 사람으나 금방 들통 나기 마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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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CEO라면 당장 무엇을 하겠는지요.

"직원들이 서로 더 많이 잘 베풀도록 격려하는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채용할 때 능력은 있더라도 테이커는 배제하고, 기버와 매처 위주로 선발하겠습니다. 이미 테이커를 구분할 수 있는 일부 기법이 개발되고 있어요. 또 직원 중에서 기버가 더 많은 보상을 받고 승진할 수 있는 시스ㅔㅁ을 만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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