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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2 바이트 추가됨, 2019년 9월 15일 (일)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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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iki>
영화 <트랜스포머>는 1980년대 초 미국의 완구회사 하스브로(Hasbro)가 일본 완구회사 다카라의 변신 로봇 장난감 '다이아크론'의 판궈을 사들여 미국 취향으로 고쳐 내놓은 장난감 '트랜스포머'가 영화화된 것이다.그런데 가와모리는 바로 이 다이아크론의 자동차 변신 로봇 개발자였다. 당시 그는 게이오 대학 공대생 신분으로, 로봇에서 자동차로 완벽하게 변신하는 장난감을 만들어냈다.
 
- 191-192쪽
</nowiki>
 
<nowiki>
신체의 감각을 우선하는 것은 아주 중요해요. 제품은 결국 인간이 사용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지요. 몸으로 직접 느끼지 않고 모니터 앞에서 그리기만 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 196쪽
</nowiki>
 
'''디자인과 스타일링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nowiki>
"이야기, 세계관, 세계의 얼개를 생각하는 것이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콘셉트의 핵심까지 만들어내는 작업이지요. 스타일링은 그것을 어떻게 보이게 할지의 문제입니다. 패션에 가까워요. 옷이라면 어떻게 몸에 맞춰서 비나 바람을 막고, 막는다면 어느 정도 옷의 두께로 막을까 생각하는 것이 디자인입니다. 그것의 형태를 만드는 것은 패션, 스타일링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만약 자동차의 껍데기만 그리는 데 치중한다면 그건 디자인이 아니라 스타일링입니다. 하지만 같은 외관을 그리더라도 공기저항, 안전성, 창의 크기를 어느 정도로 만들어야 시야를 잘 확보하면서도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지를 생각한다면 디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디자인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호기심이에요. 뭐든 탐험하고 싶다는 마음이 중요하지요. '왜 그렇게 됐지?'라고 계속 묻고 그 이유를 알려고 하는 것이 중요해요."
 
- 198-199쪽
</nowiki>
 
=== 하비 맨스필드(하버드 대학 정치학과 교수) ===
 
{{{+2 진정한 남자다움이 강한 리더를 만듭니다}}}
 
<nowiki>
 
</no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