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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인터뷰(책)

2,290 바이트 추가됨, 2019년 9월 15일 (일) 01:29
편집 요약 없음
<nowiki>
그는 사람들이 물건을 구매할 때보다 체험을 구매할 때 더 큰 행복감을 느끼는 이유로 두 가지를 꼽았다.
"첫째, 물질을 통해 얻는 기쁨은 빨리 사라지는 반면, 체험에서 오는 기쁨은 훨씬 오래 지속됩니다. 여행에서 느끼는 즐거움이 가방을 살 때의 설렘보다 더 오래가잖아요? 둘째, 시간이 지날수록 물건의 가치는 점점 낮아집니다. 낡고, 성능이 떨어지며, 기능이 향상된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니까요. 반면 경험은 형체가 없이 사라지는 대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가치가 올라갑니다. 시간이 흘러 과거를 돌이켜보면, 겪을 당시에는 힘들었던 일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되고, 좋은 추억이 됩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하더라도 결혼식이 인생에서 가장 로맨틱한 순간으로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것처럼요. 그러니 결과적으로 물건보다 경험을 살 때 더 큰 만족감을 얻게 되는 겁니다."
 
- 74-75쪽
</nowki>
 
<nowiki>
우리는 물질에 근거해 타인과 비교하는 습관을 버리고, 좀 더 건강한 방법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내가 배우자에게 얼마나 진실하고 다정하게 대하나', '내가 아이들이나 친구를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하나' 같은 기준으로 말이지요.
 
- 76쪽
</nowiki>
 
<nowiki>
그는 책을 쓴 뒤 자신의 소비 습관도 변했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익히기 힘들었던 습관은, 소비의 만족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금 누리고 있는 즐거움을 잠시 뒤로 미루는 것이었다. 이것은 행복해지기 위한 소비 습관 가운데 하나인 '특별하게 만들기'와도 상통한다. 이를테면 매일 카페라떼를 두 잔씩 마시는 사람이라면 1주일에 한 번 '라테 마시는 날'을 정해보라고 노턴 교수는 조언했다. 그러면 평범해 보이는 라테 마시기가 특별한 경험으로 바뀌고, 매일 당연한 듯 라테를 마실 때보다 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 80쪽
</nowiki>
 
=== 샘 혼(<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저자) ===
 
{{{+2 현명하고 강인하게 당신의 목소리를 내세요}}}
 
<nowiki>
</no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