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인터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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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인터뷰(책)
제목 세계를 뒤흔든 30인의 리더에게 인생과 성공을 묻다, 더 인터뷰
원제 상동
저자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팀
옮긴이 없음
그린이
출판사 21세기북스
출간일 2014.4.18
쪽수 348
ISBN13 9788950955182
ISBN 8950955180
더 인터뷰: 세계를 뒤흔든 30인의 리더에게 인생과 성공을 묻다

1 책 소개

《조선일보》 ‘위클리비즈’에 소개된 30명의 명사들의 인터뷰 내용을 책으로 구성했다. 신문으로 읽는 것보다 책으로 읽으니 좀 더 느낌이 새롭다.

2 이 책을 읽은 이유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오랜 만에 읽고 싶었다.

3 읽은 시기

2019년 추석 어간

4 인상적인 글귀

4.1 세스 고딘(<보랏빛 소가 온다> 저자)

"이제까지 우리는 기존 체제에 순응적이었습니다. 순응이라는 것은 지금까지는 잘 먹혔지요. 하지만 오늘날 어떤 조직이 성공하는지, 어떤 가치가 창조되고 있는지를 보세요. 이제는 더 이상 순응적이기만 한 조직은 성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정보, 기술, 제품이 넘쳐나는 과잉의 시대다. 이렇게 바뀐 세상이 요구하는 것이 바로 이카루스 같은 인물이다. 즉, 남들과 다른 것을 하는 사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사람, 안전지대(comfort zone)를 과감하게 박차고 나갈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는 이런 사람들을 '예술가'라고 불렀다.

- 17쪽

당신은 스스로 예술가라고 생각하십니까?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언제 노동자에서 예술가로 바뀌었는지요?

"제 인생에서 가장 커다란 방향 전환 시점은 생존을 위해 다른 모든 사람이 기대하는 방식으로 일하던 것에서 탈피해 저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일을 해나가기 시작한 때일 겁니다."

- 18쪽

두려움 없이 탁월함도 없다

우리 삶의 포인트는 '두려움'입니다. 우리는 두려움 없이 탁월한 작품을 창작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위대한 작품뒤에는 항상 두려움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당신은 두려움과 함께 춤을 추어야 합니다. 두려움은 우리가 예술을 해나가는 과정의 일부분이 되어야 합니다. 두려움이 없는 건 무서울 게 없는 상태가 되는 겁니다. 두려움이 없는 상태는 어리석음이나 마찬가지입니다.그러니 우리는 두려움을 없애는 법을 궁리할 것이 아니라, 두려움과 친구가 되는 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네가 두려움이니? 환영해.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우리 함께 춤을 추자'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중략)

중요한 건 뭔가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훌륭한 것을 만들 수 없다는 겁니다.두려움이 없다는 것은 날조나 사기이니까요. 우리는 두려움을 가질 때, 그럼에도 두려움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더 나아갈 수 있을 때 무언가 위대한 일을 해낼 수 있는 겁니다.

- 21쪽
"전 살면서 아주 많은 실수를 저질렀어요. 예를 들어 1990년대 초반 인터넷에서 매우 흥미로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발견하고 거기에 대한 책을 쓰자고 결심했습니다. <Best of the Net>이라는 책은 겨우 400부 팔리는 데 그쳤습니다. 같은 시간과 노력을 검색 엔진에 투자했더라면 야후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도 있었겠지요.

- 22쪽

뱀파이어 같은 비판은 무시하라

우리가 무시해야 할 비판과 긍정적 피드백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

"아, 좋은 질문이에요. 먼저 우리가 이해해야 하는 것은 세상엔 두 가지 종류의 비판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는 당신을 비난함으로써 만족을 얻는 부류입니다. 뱀파이어처럼 다르사람들을 물고 늘어져 자신은 그걸로 이득을 본다고 생각하지요. 우리는 이러한 비판을 전부 무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당신을 돕고 싶어하기 때문에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이들 부류도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지요. 당신을 보호하기 위해, 혹은 당신이 상처받는 것을 보고 싶지 않기 때문에 당신을 무조건 위험에 숨기고 싶어하는 겁니다.예를 들어 이런 거지요. '그렇게 수업 중에 자꾸 손을 들지마. 그러다가 틀리며 창피하잖아.'

그리고 다음으로는 당신을 아끼고, 당신이 ㅂ조고 싶어하는 세상을 보도록 지지하기 위해 비판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이렇게 묻습니다. '너는 이런저런 점을 고려해봤나?' 혹은 '네가 지금 하고 있는 방식 대신 이런 식으로 방법을 한번 바꿔보는 것은 어때?' 이런 식의 비판은 당신의 삶을 완전히 바꿀 수 있습니다."

- 23~24쪽
제가 남들과 다른점이 있다면, 저는 그러지 않았다는 겁니다. 저는 단지 모든 사람과 같은 정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다른 사람들처럼 순응하지 않았고, 그런 아이디어를 회피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 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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