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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책)

11,102 바이트 추가됨, 2019년 7월 15일 (월)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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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쪽) 모든 자신감은 무언가를 해내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라고 할 수 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경험과 명확한 실력, 실질적인 성공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아주 작은 일일지라도 성공을 거두면 자신감이 생긴다. 작은 성공들은 자신감으로 향하는 길 위에 깔리는 수많은 조각이 될 것이다.
* (ㅎㅎ쪽67쪽) ㅎㅎㅎ우선 실력을 키우려면 즐거움을 느껴야 한다. 내 강의를 듣는 학생들을 보면서 실력 향상과 자신감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즐거움뿐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문제를 파고들어 자기만의 논리를 만드는 것을 즐기는 학생들은 성실하게 공부만 하는 학생들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한다. * (67~68쪽) '즐기는 사람'들은 실력에 상관없이 금세 자신감을 가진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즐겁기 때문에 보다 여유를 지닐 수 있는 것이다. 혹여 실수를 하더라도 적어도 즐거움을 느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뿐더러. 일단 즐겁게 하기 때문에 실수를 만히 ㅇ하지도 않는다. 즐거움을 느낀다는 것은 그 일이 자신에게 잘 맞는다는 증거이며,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더욱 더 즐거울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더욱 그 일에 빠져들 수 있다. * (73쪽) 실력을 쌓아가다보면 자신감으로 도약하는 과정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다. 계속 실력을 숙달해 가면서 숙달되지 않은 것들을 계속 시도해 나가야 한다는 겅시다. 즉, 먼저 안전지대에서 충분한 안정을 갖춘 다음에는 안전지대 밖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 (76쪽) "자신감은 지금까지 수없이 성공했으므로 앞으로도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 아니다. 자신감은 자기 안에 존재하는 불확실한 부분을 찾아내 일깨워보기로 결심하는 것이다." 결국 자신감은 성공해 보지 못한, 어쩌면 시도조차 해보지 않았던 일을 감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시도해서 성공한다면 더욱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 (77쪽) '타인의 경험은 대머리의 빗과 같다'는 중국 속담이 있다. 나에게 의미 있는 것은 내가 겪은 경험일 뿐 다른 사람의 경험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오로지 나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만 스스로를 신뢰할 수 있기 때문이다. * (78쪽)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따르는 것에서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 스티브 잡스 * (85쪽)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서는 급하게 서둘러서는 안 된다. 시간이 부족해서ㅐ, 늦어질까 두려워 서두르다 보면 가장 강하게 압박하는 사람이나 가장 목소리가 큰 사람의 뜻을 따르게 된다. 자기 자신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고, 결국 자신의 소리는 들을 수 없다. * (89쪽) 내가 원하는 답을 찾기 위해서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어려운 문제를 만나더라도, 바로 그 자리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지마라. 그 문제에 대해 찬찬히 생각할 시간을 가져라. 때로는 그저 잠을 푹 자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때도 있다. * (90쪽) 매주 두 번 상담실 가기, 일주일에 세 번 조깅하기, 매일 명상 또는 요가 하기 등 규칙적인 습관들은 자신에게 귀를 기울일 수 있는 틀을 마련해 준다. 이 시간 동안 우리는 다시 숨을 고르고 본래의 자신다운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러면 대부분 자신을 묶고 있던 매듭도 풀어지게 마련이다. * (92쪽) 한편 여우는 어린 왕자에게 '의식이란 어떤 하루를 다른 날들과 다르게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의식은 반복적이지 않은 일들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중간 중간 규칙적으로 쉬어 가지 않는다면 내가 어떤 속도로 전진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그러므로 현대사회에서 퇴색해 버린 의식의 의미를 되찾아야 한다. * (94쪽) 우리가 인생에서 어떤 중요한 일을 하려고 할 때마다 주위 사람들은 자기가 옳다며 오만 가지 충고를 내놓는다. 이때 하나만 명심하자. 충고는 무엇보다 자기 스스로 구해야 한다. * (96쪽) 자신감을 잃으면 온 세사잉 나의 적이 된다. - 랠프 왈도 에머슨 * (103쪽) 선택은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것으로, 검토를 통해 불확실성을 여행을 갈지 고민한다고 해보자. 객관적으로 장단점이 명확하게 드러난다면 동일한 예산으로 더 큰 만족을 안겨줄 수 있는 곳을 선택하면 된다. 이러한 선택에는 진정한 자기 신뢰가 필요하지 않다. 정확하게 계산하고 따쪄보면 된다. 그러나 두 곳이 각각 나름대로 장점을 가지고 있고, 차별화할 만한 객관적인 요소가 없다면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결정해야 한다. * (103쪽) 합리적 기준들이 있을 때 우리는 선택한다. 결정은 선택의 기주닝 모호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판단에 맡기는 것을 의미한다. 선택은 이미 알고 행동하는 것이며, 결정은 알아차리기 전에 행동하는 것이다. * (104쪽) 우리는 선택만 해도 충분한 일을 결정해야 할 일이라고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인 상식이나 엑셀 자료만 있으면 되는 일, 관례와 절차를 따르기만 하면 된느 일을 할 때는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아도 된다. 판단의 근거가 없을 때, 불확실할 때 결정이 필요하다. 올바른 선택인지 아닌지 확신할 수 없을 때는 결정의 칼을 들어야 한다. 실제로 결정을 의미하는 'decision'은 '잘라내다'는 뜻의 라턴어 'decidere'에서 유래했다. 그러므로 결정을 해야 하는 이유는 '모르기 때문'이다. 결정은 어렵고 선택은 쉽다. 그래서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도 선택을 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괴로움에 빠지는 것이다. * (107쪽) 우리 모두는 불확실성 앞에서 얼어버리곤 한다.''' 모든 일을 확실히 예측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이 얼마나 무미건조하겠는가.''' 물론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자신의 결정으로 힘들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변수는 우리 삶의 양념이 되곤 한다.''' * (113쪽) 결정하는 법을 익힐수록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감은 또다시 결단력을 높여주는 선순환이 이루어진다. 반대로 사소한 것조차 결정하지 못하면 결단력은 점점 더 떨어진다. * (114쪽) 아주 작은 일부터 결정하는 법을 가르칠 수 있다. 선물 두 개, 학원 두 곳, 친구 두 명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아이들은 오랫동안 망설이곤 한다. 이때 이렇게 말해 주자. "자, 결정해 보렴. 이건 내일이 오면, 10분이 지나고 나면 사라질 것들이 아니란다. 특히 네가 한쪽을 택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누군가 너를 위해 선택해 줄지도 모르지. 네가 더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니? 혹시 네가 실수한다고 하더라도 삶은 어쨌든 무언가를 가르쳐 줄거야. 네 자신을 신뢰하고, 너의 삶을 신뢰하렴." * (116쪽) 자신감 있는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난관에 부딪쳐도 툭툭 털고 일어날 줄 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까지 수많은 난관에 부딪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자신감 있는 사람은 큰 흐름에 순응하며 한 가지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 (118쪽) 할 수 있다고 믿으면 그렇게 되고, 할 수 없다고 믿어도 그렇게 된다. - 샤를 드골 * (128~129쪽) '''현대사회에서는 직접 몸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지 않다. 하지만 자신의 업무 내에서 몸을 움직이며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해보면 자신의 일에 더욱 애착을 느낄 것이다.''' 가령 보고서상에만 존재하는 거래처에 직접 찾아가 물품 현황을 살핀다거나 현장 사람들의 고충을 들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여행지에서 내비게이션에 의존하지 않고 지도나 안내 책자를 보고 길을 찾아가 보는 것도 좋다.  * (131쪽) 아리스토텔레스는 '''좋은 직업이란 일에 전념할수록 즐거움을 얻고 직접적으로 실력을 평가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좋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이러한 직업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131쪽) 카를 마르크스(Karl Marx)는 1844년 <경제학 철학 초고>에서 이상적인 노동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생산되는 결과물에 나의 개성과 특수성을 실현한 것이다. 일을 하면서 즐거움을 느낄 것이며, 구체적이고 진정한 실력을 인정 받으면서 기쁨을 누릴 것이다." * (139쪽) 심리상담가, 교사, 스포츠 코치, '긍정심리학' 이론가 등 수많은 사람들은 '''일단 행동함으로써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이 없어서 두 발이 얼어붙었을 때도 일단 한 걸음 내디뎌야 한다. '''역설적이지만 일단 용기를 내서 행동에 옮기면 순식간에 자신감이 폭발할 수 있다.''' 그 한 걸음이 도약대 역할을 해서 무거웠던 짐의 무게를 덜고 높이 날아오를 수 있다. * (141쪽)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그리스 로마 철학을 대표하는 스토아학파는 모든 것이 나에게 달려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보았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부터 세네카까지 이어지는 스토아학파의 사상은 이 명제를 기반으로 발전했다. 자신감은 내가 움직일 수 있는 일뿐 아니라 나에게 달려 있지 않은 일까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143쪽) 사업가나 모험가들은 모두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대부분 두려움이나 과거의 실패들을 결코 숨기지 않는다. 그럼에도 그들은 행동하고, 자신의 행동으로 일어날 모든 일들을 받아들인다. 긍정적인 일은 물론 부정적인 일까지도 말이다. 그들은 아우렐리우스처럼 자신에게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불가피한 숙명에 체념하기보다는 오히려 그것을 받아들인다.
* (146쪽) 시도하지 않으면 자신감은 점점 더 사라지게 마련이다...(중략)...시도조차 해보지 않고 멈춰 서 있는 이들은 결코 자신감을 키울 수 없다. 앞으로 나아가지 않고 현실과 부딪히지 않으면 무언가를 만날 기회조차 얻을 수 없다.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면 결국 불안감만 더욱 커진다.'''
* (147쪽) 행동은 신중하게 구상한 계획을 단지 실행에 옮기는 것이 아니다. 행동이란 자신을 신뢰하지 못하는 주체와, 어느 정도 예측할 수는 있지만 완전히 예측할 수 없는 세상과 만나는 일이다. * (147쪽) 스스로를 억누르고 용기를 쥐어짜낼 때, 불안한 마음을 누르며 호감 가는 상대에게 말을 걸 때, 긴장감을 이겨내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목소리를 낼 때, 비로소 자신감을 얻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무언가를 실행에 옮기는 단순한 행위가 투지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 (152쪽) 쉬운 일을 어려운 일처럼, 어려운 일을 쉬운 일처럼 대하라. 전자는 자신감이 잠들지 않게, 후자는 자신감을 잃지 않기 위함이다. *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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