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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흔이라면 군주론

1,308 바이트 추가됨, 2020년 1월 18일 (토) 22:29
군주에게는 성실과 신의도 필요하지만 때론 책략도 필요하다
=== 군주에게는 성실과 신의도 필요하지만 때론 책략도 필요하다 ===
 
* 조직의 운명을 책임진 리더는 신의와 책략이라는 두 가지 수단을 모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나아가 개인도 악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속임수와 책략을 간파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속임수로 이익을 얻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속임수에 말려 손해를 보는 것도 바보짓이기 때문이다.
 
* 리니언시(Leiniency): 필요에 따라 입장을 바꾸고, 상대방을 배신하는 책략을 활용한 시장감시 정책. 리니언시 제도는 경제학 게임이론의 ‘죄수의 딜레마 게임’을 활용한 것으로 자발적으로 어떤 불법을 먼저 신고한 사람 또는 업체에게 체벌을 감면 또는 면제한다.
 
* 개인이든 조직이든 위장과 속임수만으로 성공할 수는 없다. 장기적으로는 결국 성실하고 신뢰를 지키는 개체가 살아남고 발전한다. 현실을 살아가는 근본은 신뢰와 성실이다. 그러나 위장과 속임수로 가득 차 있는 세상에서 자신을 지키지 못하는 순진함으로는 생존도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위장과 속임수에 속지 않도록 자신을 방어하면서 적절히 구사할 수 있는 역량은 현실적으로 갖추어야 한다.
=== 타인에게 의존하는 삶은 결국 비참한 결과로 끝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