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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트렌드 2020(책)

2,164 바이트 추가됨, 2020년 5월 31일 (일) 20:25
4. 스마트 시티 만들기 프로젝트
=== 4. 스마트 시티 만들기 프로젝트 ===
 
큐브 인텔리전스는 차량 내에 탑재한 큐브박스를 통해 주행 정보를 기록하고, 해당 데이터를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있다. 실제 도로를 달리고 있는 자동차의 주행 정보는 스마트 계약으로 차량에 탑승한 생산자에게 전달된다. '''생산자는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주행 정보를 판매할 수 있으며, 다른 소비자들은 실제 도로 위를 달린 주행 정보를 큐브토큰(AUTO)으로 구매함으로 써 내비게이션보다 더 정확한 교통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중략)
 
미래에는 톨게이트를 두지 않아도 인터체인지에서 빠져나가는 곳마다 IoT 디바이스를 설치해 자동차가 지나가는 동안에 자동으로 결제될 것이다. 고속도로의 톨게이트가 사라지면 교통 흐름도 훨씬 원활해질 수 있다.
 
(중략)
 
자율주행차 간 암호화폐 거래를 통해 교통 혼잡을 해소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연구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대표 자동차업체인 포드(Ford)는 2018년 2월 자회사인 포드 글로벌 테크놀로지스를 통해 '교통 통제를 위한 자동차 간 협업'을 위한 특허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취득했다. 특허 내용에는 협조적 끼어들기와 추월 시스템이라는 개념이 언급되어 있다. 협조적 끼어들기는 급하게 가야 하는 자율주행차에 차선 추월을 허용하거나 상대적으로 흐름이 느린 차선으로 자신이 빠져 주는 대신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받는 것이다.
 
IoT기기로서 두 대의 자동차가 상호 통신을 통해 탑승자의 목적지와 예상 도착 시간들을 공유해 차선을 양보하는 의사결정을 내린다. 또 추월 시스템은 도로 위 차들이 차선마다 적절한 교통량으로 운행되어 도로의 전체적인 혼잡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포드에 따르면 협조적 끼어들기를 요청한 차는 암호화폐인 CMMP을 지불하고 10분간 특정 도로나 고속도로를 편하게 달릴 수 있다고 한다.
 
=== 5. IoT의 잠재력이 극대화되다 ===
=== 6. 블록체인 IoT의 미래 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