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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후 AI 초격차 시대가 온다(책)

1,568 바이트 추가됨, 2020년 6월 14일 (일) 18:43
기술에 대한 비전을 세워라
하지만 지금 그러한 ‘미친 생각’들이 모든 산업의 판도를 바꾸고 우리는 ‘미친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새로운 시장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은 수많은 ‘미친 상황’을 만들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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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후부터는 AI에 기반해 역량을 증폭시켜 시장을 파괴하는 기업이 많아질 것이다. 이런 시대에 시장을 파괴하는 기업은 바로 지금 불가능한 목표를 위해 한 걸음씩 전진하는 기업일 것이다.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는 현재가 미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비전이 현재를 만든다고 했다. 불가능하게 느껴질 정도의 대담한 비전은 시야를 넓혀준다. 시대의 흐름을 읽는 눈이 밝아질 것이고, 변화의 본질을 해석하는 눈이 생길 것이다. 경영자의 담대한 비전이 조직의 미래를 구할 것이다.’’’
 
(중략)
 
앤드르 웅이 구글 브레인팀을 이끌 때 조직 내부에서 딥러닝 기술에 대한 회의론이 일었다. 응은 구글 서비스에 AI를 적ㅇㅇ하는 데 있어서 작은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추진력을 얻고 이를 통해 점차 AI 적용 범위를 확대해나가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그 시작이 바로 음성인식을 통한 웹 검색 서비스 개발이었다. 구글에 직접적인 수익을 가져다주지는 않지만 이는 조직 내에서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자리잡았고,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자 AI기술개발에 대한 추진력이 생겼다. 이를 통해 인력과 자원을 모을 수 있게 되었고 AI 도입을 구글맵 등 다른 영역으로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이처럼 AI 이노베이션 추진에는 경영자의 전략이 필요하다.
 
=== 기술의 본질을 통찰하라 ===
[[분류: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