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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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20년 2월 23일의 기록

2 주일예배

교회이름: 서울서문교회
설교제목: 왕이 없으므로
본문말씀: 사사기 19장 22절-30절
설교자: 한진환 목사

본문을 읽고 나서 든 생각

헐.. 본문이 너무 잔인하고 끔찍하다. 

첫째, 그들에게 '우리'라는 우상이 있었음

잘못을 한 베냐민 지파 사람이 있었지만, 우리라는 우상 때문에 그들의 죄를 덮어주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우리 편이라면 그가 잘못을 하더라도 무조건 옳다고 한다. 진영논리에 빠져 개인으로는 똑똑한 사람들이 우둔해진다. 이러한 사회는 바로 설 수 없다. 아무리 우리 편이라고 하더라도 죄를 지었다면 철저히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

(고린도전서 5장 2절) 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통한히 여긴다의 원어는 죽은 사람을 위해 애통한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애통하고 어떻게든 바로 잡아야 한다. 바로 잡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1:1로 만나서 이야기
  2. 여러 사람이 함께 권면
  3. 공적인 처리

이와 같이 하는 게 모든 사람이 사는 길이다. 우리라는 우상에 빠진 사람들이 너무 많다. 우리가 빛과 소금으로 세상에 살려면 먼저 "우리"라는 우상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

둘째, 그들에게 회개가 없었음

회개가 없었고 오히려 꼼수를 생각했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었다면 속죄하고 벌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 작은 죄를 덮기 위해 더 큰 죄를 계속 지었다. "잘못했습니다. 제가 죄송합니다." 라는 말을 부끄러워해서는 안 된다. 지도자가 될 수록 그러한 말을 하는 게 어려워진다. 자꾸 핑계를 댄다. 그렇게 하면 위기를 넘어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착각이다.

(시편 51편 17절)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에베소서 4장 26-27절)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꼭 회개기도를 해야한다. 입술로 지은 죄, 마음으로 지은 죄, 행동으로 지은 죄 등 모두 회개를 해야한다.

셋째, 그들에게 왕이 없었음

(사사기 21장 25절)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요한복음 8장 12절)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내 생각

종교유무에 관계 없이 사람은 어떤 신념을 갖고 살아간다. 여기서 말하는 신념은 어떤 확고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세상의 풍조 또는 흐름에 휩쓸려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다. 나의 신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3 영어

3.1 전화영어 표현

~에게 연결해 드릴게요.

I'll put you through to Mike.
I'll connect you to Mike.
I'll connect you to the finance department.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어요?

Could you please hold?
Please hold.